[매출분석] (주)한유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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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분석] (주)한유케미칼매출 첫 1백억원 돌파, 전년대비 38.3% 증가

i가스저널 | webmaster@igasnet.com

승인 2008.04.24

1년만에 다시 흑자경영 돌아서…순이익 8억원 기록

탄산제조메이커인 (주)한유케미칼(대표 박기흥)이 탄산시장 침체의 그늘을 극복하고 지난해 창사후 처음으로 두자릿수의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회사는 2003년 영업개시 후 첫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던 전년도 실적을 1년만에 극복함으로써 다시금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최근 한유케미칼이 발표한 2007회계년도 경영실적을 살펴보면 지난해 총 1백억7천9백만원의 매출을 달성해 78억3백만원을 기록했던 전년도에 비해 38.3%나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영업이익에서도 전년(2억원)대비 562%나 증가한 13억3천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판매비와 관리비 부문에서 6억3천여만원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대비 매출원가 비중이 64.5%를 기록, 전년보다 9%나 낮아진 결과에 따른 것이다.

아울러 2006년 2억4천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던 회사는 지난해 8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하며 적자경영을 탈피하게 됐다.

이같은 한유케미칼의 경영실적 개선은 다른 탄산업체와 마찬가지로 신규수요처 확보에 따른 탄산공급량 증가와 탄산가격 현실화 노력을 통한 수익구조 개선사업이 뒷받침 됐다는 분석이다.

한편 모회사인 한유그룹과 함께 지난해 9월 새로운 사명과 기업통합디자인(CI)을 발표한 한유케미칼은 현재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미래지향적 기업 만화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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