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08 하늘 바람 땅 에너지전’이 지난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독일, 미국, 덴마크 등 총 16개국 1백40개 업체가 참가해 수소를 비롯해 태양열, 지열, 바이오매스 등 11개 분야의 차세대 에너지를 선보였다.
특히 국내기업인 두산중공업을 비롯해 독일의 SMA Technology, SIBA, 미국의 Lincoln Inc, 네덜란드의 Emergya, 이스라엘의 Millennium, 일본의 Sanrex 등 신재생에너지 신기술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관람객 및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에서는 ‘Bioenergy Korea Conference 2008 국제심포지엄’을 비롯한 기후변화 대응 국제포럼 등 각종 국제 세미나와 태양광사업단 및 한국풍력기술개발사업단 워크숍, 대한전기학회 세미나, 한국전력거래소 정책포럼 등 각종 학술행사 및 세미나 등이 동시 개최돼 성황을 이뤘다.
한편 전시기간동안 5m 비닐 볼 안에서 뜨거운 지구를 느껴보는 ‘5m 지구온난화 체험’, ‘CO2량 줄이기 애드벌룬 퍼포먼스’, ‘대형 말판놀이’, ‘에너지 보드게임’, ‘자가발전 자전거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 및 이벤트도 마련돼 신재생에너지의 최신정보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