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분석] 창신화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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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분석] 창신화학(주)전년비 8.5% 증가한 매출 78억6천만원 달성

i가스저널 | webmaster@igasnet.com

승인 2008.05.26

영업이익, 순이익 등 하락세 지속

탄산제조업체인 창신화학(주)(대표 배상도)가 최근 2007회계년도 경영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창신화학은 지난해 78억6천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려 전년(72억4천만원)에 비해 8.5% 성장했다.

이같은 창신화학의 매출신장은 지난해부터 원료공급원인 석유화학사들의 잇따른 촉매교환과 에틸렌 옥사이드(EO) 및 에틸렌글리콜(EG)의 감산으로 액체탄산 공급이 부분적으로 차질이 빚어지는 상황 속에서도 재고량 확보를 통한 꾸준한 물량공급이 이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창신화학은 매출신장에도 불구하고 수익면에서 하락세가 이어졌다.

우선 지난해 매출액대비 매출원가 비중이 크게 늘어나면서 매출총이익 감소 및 판매비·관리비까지 증가해 영업이익은 전년(9억1천만원)에 비해 46.4% 감소한 4억9천만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순이익에서도 영업외비용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외수익 감소로 인한 경상이익의 하락으로 전년(7억7천만원)보다 47.6% 하락한 4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원재료 감산에 따른 원가 상승으로 인해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지만 향후 조선·용접용 탄산가격 현실화 노력을 통한 수익구조 개선사업을 통해 수익성 회복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회사는 대산공장의 CO2관련 240 MTD Plant 건설이 완공되면 매출신장을 뒷받침 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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