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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분석] (주)유엔에스매출 1백억4천만원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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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사업 투자 활발…수익성 안정
부산소재 특정설비제조업체인 (주)유엔에스(대표 전영철·노지형)가 지난해 신규사업 진출 등 사업다각화를 통해 탄탄한 경영실적을 보여줬다.
유엔에스는 최근 발표된 2007회계년도 경영실적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1백억4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1백억원보다 4.2% 늘어난 수치로 에어리퀴드 산소공장 공사 베젤 공급 사업을 비롯한 여러 신규사업 진출에 따른 실적이다.
또 영업이익과 순이익에서도 회사는 전년대비 각각 109.3%, 2.8% 증가한 6억2천만원과 3억1천만원을 기록하며 탄탄한 수익성을 나타냈다.
이는 판매비와관리비가 다소 증가했지만 매출액 대비 매출원가 비중 하락과 매출총이익의 증가, 경상이익의 증가 때문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영업외수익 감소와 영업외비용 증가로 인한 순이익 증가폭이 다소 낮은 점이 아쉬움으로 꼽혔다.
지난해 창신화학 대산공장 CO2 관련 플랜트 건설 공사와 환영철강 당진공장 내 산소플랜트 공사 수주를 이끌어낸 유엔에스는 최근 초저온 저장탱크 제조사업 및 열교환기 사업에 뛰어들며 올해 본격적인 매출증진 및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회사는 최근 에어리퀴드 프랑스로부터 수주한 32m Cold Box용 칼럼 2기를 조립, 아프리카로의 수출을 눈앞에 두고 있는 등 현재 수주된 결과로만 50%를 초과달성해 놓은 상황이어서 향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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