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및 초저온가스 공급업체인 단일시스켐(주)(대표 장세훈)가 최근 2007년 경영실적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총 71억4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69억4천만원)에 비해 2.9% 성장한 수치이다.
하지만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대비 매출원가 비중의 상승과 판매비·관리비 증가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전년(9억8천만원)대비 25.1% 감소했으며 순이익도 영업외수익 감소, 영업외비용 증가로 경상이익이 감소하며 전년(5억9천만원)보다 41.5% 감소한 3억4천만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회사의 수익성 감소는 기존 의료부문 사업을 비롯해 산업용가스 및 첨단산업 분야와 같은 사업투자 확대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분석되며 올해에는 기존 N2O 정제설비 확충과 특수혼합가스 및 분석용가스 생산을 통해 매출증진은 물론 수익성 확대에 주력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