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美 치노기술센터내에 수소충전소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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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美 치노기술센터내에 수소충전소 건립

i가스저널 | webmaster@igasnet.com

승인 2004.12.21

현대자동차가 미국 캘리포니아洲 치노지역에 위치한 자사의 기술센터내에 신규 수소충전소를 건설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가 보유한 두번째 수소충전소가 될 치노충전소는 미국 에너지국(DOE)의 주도하에 현대자동차, 쉐브론텍사코, 유나이티드테크놀로지 등 3사가 추진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건설되고 있다.

이와 관련 현대측은 치노충전소는 현대자동차가 개발한 2세대 수소연료전지자동차 5대에 수소연료를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어지고 있으며 이는 캘리포니아洲의 ‘수소고속도로프로젝트’와는 별개의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미국 DOE의 연료전지자동차 시범운행 프로젝트와 관련 현재의 투싼 연료전지 자동차와 동일한 시스템을 32대의 스포티지에 장착하여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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