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북조합, 2004년 제2차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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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북조합, 2004년 제2차 정기총회 개최공동사업 추진 및 시장안정화에 주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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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4.03.15

대전·충남북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이사장 전대수)은 지난 13일 충남 천안의 한 음식점에서 조합원사 대표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사업계획 및 예산안과 공동사업 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전대수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 전국적인 분위기가 조성되는 상황에서 충청지역 업계의 단합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회원사를 독려하고 “조합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충남북조합은 지난해부터 용기재검사 공동사업을 통해 수수료 수익을 적립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국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산업용가스 공급을 위한 단체수의계약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조합원사들은 저가경쟁으로 인한 기존 시장저해요인에 대해서는 조합차원의 조정 및 공동대처로 업계내 시장안정화를 주도해 나간다는 입장을 거듭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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