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이고 에너지밀도가 낮다는 단점을 가진 태양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면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인류가 가진 꿈입니다.
이러한 가능성은 태양에너지의 수소 변환기술, 연료전지 이용기술 및 수소저장기술의 발전에 따라 점차 커질 것이며 점차 가시화될 것입니다.
에너지매체로서 수소의 장점은 이용 후 다시 물로 재순환된다는 환경 친화적인 면과, 고효율로 전기 및 열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는 점에 있습니다.
물은 역사이래 인류가 필요로 하는 물자를 운반해주고 모든 생명체의 구성 성분일 뿐만 아니라 생명체 각 조직이 필요로 하는 에너지를 운반해 주는 에너지매개체로서 역할을 해 왔습니다.
물에서 얻는 수소가 에너지매체로서 이용되어 지구적인 에너지문제를 해결해주기를 기대하듯이 새해에도 가스에 대한 정보가 전달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i가스저널이 가스매체로서 역할을 다해주시기를 바랍니다.
□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박 열
산업용가스 업계 종사자 여러분. 2004년의 희망찬 아침이 밝았습니다.
갑신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장에 건강과 행복만이 가득하기를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한해동안 업계의 화합과 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앞장서 주셨던 모든 분들께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는 산업용가스 업계는 물론 국민 누구나 총체적 난국이라 느꼈을 있을 만큼 힘겨운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위기는 극복해야할 과제일뿐 좌절로 이어져선 안되며 개구리가 도약을 위해 한껏 몸을 움츠리듯 지난해의 어려움을 ‘일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의 계기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2004년의 상징인 원숭이는 예로부터 지혜와 재주, 우애와 번창을 상징하는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산업용가스인 여러분 모두가 이러한 원숭이의 의미를 가슴깊이 새기고 업계공동발전을 위해 상호 이해.신뢰하는 성숙된 문화를 구현해 나간다면 우리 업계에 있어 올해는 더 없이 뜻깊은 한해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대의에 근거해 사소한 이익은 과감히 버릴 수 있는 아량과 변화에 순응하는 적응력 그리고 미래에 철저히 대비하는 준비정신 등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연합회도 서울경인, 대구경북, 부산경남, 대전충남북 등 각 지역조합들과 함께 업계의 중지를 하나로 모아 저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립니다.
새해 첫날 산업용가스인들이 세웠던 크고 작은 소망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빌며 건승을 기원합니다.
□ 대한탄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영환
소망이 실현되는 한해가 되기를...
送舊迎新의 갑신년 새해를 맞이하여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평강(平康)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활력 넘치는 경제발전을 이룩하는 한해가 될 것을 기원합니다.
또한 지난 한해동안 가스 에너지 업계에 새롭고 유익한 뉴스원을 신속하게 제공해주신 i가스저널 사장님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드리고 아울러 축복받는 새해가 될 것을 기원합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면 국내는 정치적 불안과 노사갈등이 심화되고 경제불황의 골이 깊어 사업가는 경영이 어려웠고 국민 가계는 소득 감소와 실업으로 신용불량자를 양산하여 큰 어려움에 직면하였으며 우리업계도 제품의 수요가 크게 감소하고 재고누적으로 가동율이 저조하였고 판매가 부진하여 수익이 크게 감소한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새해 새아침! 빛나는 태양이 힘차게 솟아오르는 소망의 새해에는 큰 희망이 이룩되는 번영의 새해, 정치인이 깨끗한 마음으로 오로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일하는 새해, 노사가 화합하여 데모와 붉은 깃발이 없는 새해, 국가의 공복이 국민을 위하여 멸사봉공하는 새해 그리고 토지와 아파트에 대한 투기가 없고 정부는 이를 빌미로 세금을 턱없이 올리려는 생각을 털고 투기를 잡는 지혜로 국민에게 큰 납세부담을 줄여 대기업.중소기업 및 가계가 함께 성장하는 가장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드는 새해가 되고 아울러 에너지.가스업계도 크게 도약하는 새해가 될 것을 기원합니다.
i가스저널도 새해에는 새롭고 알찬 뉴스원을 신속하게 공급하여 더욱 발전하시고 번영의 꿈이 실현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하며 다시한번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심승일
다사다난했던 2003년이 저물고 새로운 기대와 희망으로 충만한 2004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에도 산업용가스인들의 각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고 뜻하신 모든 소망이 실현되기를 기원합니다.
돌아보면 지난 한해는 산업전반에 걸친 극심한 위기감으로 산업용가스업계에도 치열한 생존경쟁의 태풍이 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불협화음이 발생한 것이 사실이지만 서울경인조합을 비롯한 전국 4대 지역조합과 연합회 그리고 전국의 각 회원사들이 일치단합하여 포스코 잉여가스 공개입찰 관철, 아시아태평양산업용가스제조업협회 설립 등과 같이 국내외적으로 의미 깊은 성과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작은 발걸음들이 지금은 씨앗에 불과하지만 10년, 20년이 흐른뒤 국내 산업용가스 업계의 번영을 이끌 초석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금 우리 모두에게는 365일로 나뉘어진 2004년이란 선물이 도착해 있습니다.
세상 무엇보다 귀중하지만 버려두면 다시는 되찾을 수 없는 이 선물을 어떻게 사용할지는 전적으로 우리의 몫입니다.
하루하루 선물을 풀어가는 동안 시련과 고통, 좌절과 분노의 시간도 있겠지만 마지막 365번째의 선물을 사용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면 일년뒤 한단계 성장한 자신을 바라볼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한번 조합 회원사 및 업계종사자 여러분들의 무한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 대구경북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상주
도덕과 규범을 바탕으로 한 관습이나 관행은 존중되고 유지.계승되어야 하지만 순간을 모면하기 위한 순간적인 발상이 관행이 되어버린 부분은 과감히 버리고 타파해야할 것입니다.
이제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가 설립된지도 3년이 흘렀습니다.
어느 정도 기초는 다져졌다고 자부하고 있지만 아직도 업계종사자들의 마음이 혼연일체가 되지 않고 있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곧잘 마음을 비우라고 합니다. 본인 역시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현실에 직면했을 때에는 금방 망각이라는 심연에 빠져버리고 언행이 일치하지 않은 행동을 하곤 합니다.
연말에 존경하는 분으로부터 한 통의 감동어린 편지를 받았으며 이것은 법정스님의 사상과 일맥상통하는 무소유의 법칙이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이것이 근간이 된다면 무질서하고 혼탁한 사회질서도 순화되어질 것이며 질시와 반목의 인간관계도 바르게 정리되어질 것입니다.
갑신년 새해에 저희 산업용가스 업계종사자들에게 간곡히 부탁드리오니 상호간의 입장을 존중하고 신뢰하는 상생의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여 주십시오.
해가 바뀌어도 변할 수 없는 우리의 영원한 규범이 되도록 합시다.
이(利)가 아닌 의(義)를 위한 정도경영만이 우리가 살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믿습니다.
건강하시고 가내에 축복이 깃드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 전국일반고압가스협회 회장 이경초
2004년 갑신년을 맞아 전국의 모든 업계종사자 및 수요처 관계자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희망이 넘쳐나기를 협회 회원사를 대표하여 기원드립니다.
지난 2003년을 상징하는 사자성어로 많은 학자들은 ‘우왕좌왕’을 꼽은바 있습니다.
새해에는 우왕좌왕에서 벗어나 하나만이라도 확실하게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일관성의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업계 모두가 일치단결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겠습니다.
특히 산업용가스 업계에 있어 올해가 사고 없는 무사고.무재해의 원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최근 가스안전 표어 공모전에서 입상한 ‘방심하면 사고 있고 노력하면 사고 없다’라는 말에서 처럼 모든 부분에서 노력하고 실천한다면 결코 불가능한 목표가 아닐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전국의 가스업계 종사자들이 ‘빨리빨리’로 대변되는 냄비근성을 벗어버리고 조금은 더디지만 철저함과 완벽함으로 무장한 ‘뚝배기 근성’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또한 아직도 우리 사회와 조직, 단체에서는 다수의 의견만이 존중되고 결정되어지는 사회적인 풍토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2004년부터는 화합과 발전이라는 큰 틀 속에서 소수의 의견까지 수용해낼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합니다.
새로운 도전과 끊임없는 개혁 없이 현실에 안주해서는 발전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없음은 자명한 일입니다.
우리 산업용가스 업계만이라도 이제 기존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에서 새로운 세상을 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