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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신소재㈜, 특수가스 매출비중 60% 육박9월 현재 NF3 매출 1백11억원…가동율 100%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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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용 특수가스 제조업체인 대백신소재㈜(대표 하영환)의 올해 삼불화질소(NF3) 매출비중이 전체 매출의 6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대백신소재는 본격적인 NF3 시장진출 2년만에 반도체용 연마제 전문업체에서 특수가스 전문업체로서 완벽한 변신에 성공했다.
최근 발표된 대백신소재의 분기실적자료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3/4분기까지 9개월간 총 1백87억2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99억4천만원은 물론 2002년 연매출 1백48억6천만원에 비해서도 25.9%나 높은 수치이다.
이러한 추세대로라면 지난 2000년의 2백1억4천만원을 능가하는 2백40억원대의 사상최대 매출달성이 예상된다.
이와 같은 탁월한 실적은 NF3 부문의 호조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NF3 사업 첫해인 지난해 연간매출 25억3천만원에 머물렀던 것이 올해에는 3/4분기 현재 무려 1백11억4천만원(수출 77억1천만원, 내수 34억3천만원)의 누적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에어리퀴드 등 해외수출 물량이 본격화된데다 삼성전자 등 국내업체로의 공급물량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로 인해 NF3의 매출비중이 올해 9월까지 전체매출의 59.5%를 점유, 대백신소재는 연마재 생산업체라는 옷을 벗고 명실공히 특수가스 전문제조업체로서 자리매김했다.
한편 대백신소재는 3/4분기 현재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사상최대치인 46억1천만원과 38억8천만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수출.내수의 동반상승에 힘입어 공장가동률은 100%를 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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