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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폴라특장㈜.영도산업㈜, 5백만불 수출탑 수상‘제40회 무역의날 기념식’ 유공자 포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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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온 저장탱크 및 탱크로리 제조업체인 다임폴라특장㈜(대표 임근영)과 고압가스밸브 전문업체인 영도산업㈜(대표 박정무)이 최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각각 5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2만불시대 무역이 연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노무현 대통령, 윤진식 산업자원부장관 등 각계인사 및 수출유공자 1천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린 이번 행사에서 산업용가스 관련업체로는 다임폴라특장과 영도산업 두 회사만이 수출탑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먼저 탁월한 기술력으로 무장한 다임폴라특장은 지난 2001년 1백만불 수출탑, 2002년 3백만불 수출탑 수상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출유공자에 선정됐다.
이 회사는 지난 99년 일본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지로 수출로를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품질기준이 까다로운 일본에 전체 수출물량의 80%를 공급하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품질우수성과 제품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최근 시화공장과 화성공장을 각각 초저온용기 및 압력용기, 특장차 및 소형저장탱크 전용공장으로 분리 운영하는 한편 중국시장 개척, 대형 초저온저장탱크 분야 진출 등을 모색하고 있어 내년에는 1천만불 수출탑 수상이 확실시된다.
다임폴라는 이날 김성복 이사가 산자부 장관 표창을 수상, 두 배의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국내 고압용기 밸브 및 소화용기 밸브시장의 90%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영도산업은 지난 92년 1백만불 수출탑 수상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수상이다.
수출 유공자 선정에 11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그동안 핵심역량을 안전에 맞춰 기술혁신과 고품질 제품생산에 매진함으로서 올해에만 9백만불이 넘는 수출을 달성, 1천만불 수출탑 수상을 아쉽게 놓쳤을 만큼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강력한 성장동력을 과시하고 있다.
현재 ISO인증, UL인증 등에 더해 유럽시장 공략의 시발점이 될 CE인증 획득에 나서고 있으며 CNG솔레노이드 밸브 등 수출증진을 위한 신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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