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달영)는 최근 일본의 가스전문검사기관인 고압가스보안협회(KHK)와 상호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고압가스.LP가스 등의 분야에서 기술 및 정보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시스템인증, 연구개발분야 등에서도 향후 활발한 협력을 갖기로 합의했다.
안전공사측은 금명간 실무자 접촉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며 이를통해 안전관리 환경변화, 신기술 도입, 기준의 국제정합화 등의 분야에 공동 대응할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궁극적으로 이번 MOU가 두기관의 협력협정(Cooperation Agreement) 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안전공사 박달영 사장은 지난달 27일 일본에서 열린 제12회 한.일 인증기술교류협력회의에 참가, 일본가스기기검사협회(JIA)와 ISO인증의 공동등록 범위를 기존 ISO-9000에서 ISO-14001 및 OHSAS-18001 등으로 확대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를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