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하이테크, 분석용 2단식 레규레이터 수입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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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하이테크, 분석용 2단식 레규레이터 수입 시판초소형.초경량 제품으로 분석장치 소형화 구현

i가스저널 | webmaster@igasnet.com

승인 2003.12.15

㈜세화하이테크(대표 김역암)가 최근 일본 YUTAKA社가 개발한 최신 분석용 레규레이터를 수입, 본격적인 시판에 나선다.

이번에 세화가 수입판매하는 제품은 분석용 2단식 압력조정기(모델명 MBR 2)로서 중량이 730g에 불과한 초소형.초경량 제품이다.

이 회사의 김역암 대표는 “MBR 2는 소형이지만 스톱밸브를 통해 초미세 조절이 가능하고 유량도 분당 2리터 수준으로 소형실린더의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며 “분석장치내에 실린더를 내장함으로서 분석장치의 소형화를 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원압 150K에서 1K로 압력을 변동했을 때 출구압력의 오차가 0.06K에 불과해 압력변동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존 제품들이 원압 감소시 출구압력과 유량도 함께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반면 이 제품은 1차 감압을 다이어프램(Diaphragm) 방식에서 피스톤 방식으로 변경하여 원압이 감소해도 출구압과 유량은 감소하지 않는다는 점이 최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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