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 Liquide,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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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 Liquide,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상용화

i가스저널 | webmaster@igasnet.com

승인 2003.12.15

에어리퀴드가 자회사인 Axane社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의 상용화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양사는 이달초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연료전지세미나에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의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시스템은 수소를 공급받은 양자교환막(PEM)기술을 채택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지난해 4월 프랑스의 탐험가인 Jean-Louis Etienne씨의 극지방 만년설 탐사에 사용되어 기술력과 성능을 입증받기도 했다.

당시 Jean-Louis씨는 별도의 외부 지원없이 에어리퀴드의 연료전지를 활용한 전기발생장치만으로 3개월의 탐사기간동안 필요한 전기에너지를 충당했다.

이와관련 에어리퀴드는 이번 세미나 기간동안 수소연료전지와 함께 2kW, 110볼트의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교류식 전기발생장치(제품명 Roller Pac)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에어리퀴드는 현재 룩셈부르그, 마드리드, 카와사키 등 3곳에 수소연료 충전소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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