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gas, 레이저가스 벌크공급시스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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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gas, 레이저가스 벌크공급시스템 선보여가동중단 없이도 가스 재충전 가능

i가스저널 | webmaster@igasnet.com

승인 2003.12.15

에어가스는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국판금전시회(FABTECH)에서 최신 레이저가스 벌크공급시스템을 선보이고 활발한 마케팅을 전개했다.

MicroBulk시스템으로 명명된 에어가스의 벌크시스템은 레이저용 가스를 실린더로 공급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온사이트 방식의 저장탱크를 설치하는 것으로 다수의 레이저절단기를 사용하는 대형업체들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특히 이 방식은 레이저절단기의 작동을 중단하지 않고도 필요한 가스를 재충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련업체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구체적으로 에어가스의 벌크시스템은 레이저용 가스공급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2백리터 용량의 벌크차량(VHP Perma-Cyl)을 통해 420～450 psig의 안정적 압력으로 레이저절단용 질소(N2)를 공급, 가스공급의 안정성과 설비운용의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VHP Perma-Cyl는 레이저용 벌크가스 공급을 위해 특별히 제작됐으며 자동압력조절장치와 이코노마이저를 내장하고 있어 최고 500psig(34.5bar)이내에서 최적의 압력으로 가스를 공급할 수 있다.

또한 에어가스는 벌크시스템과 함께 별도의 원격감시 서비스를 제공, 실시간으로 저장탱크에 남아있는 가스의 잔량을 확인함으로서 고객들의 관리 및 배송효율성 증대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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