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기청정협회가 주관하고 환경부, 한국산소연구회 등의 후원하는 ‘제2회 인터내셔널 클린 에어 테크 2003’ 전시회가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코엑스 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깨끗한 공기, 쾌적한 실내공간’을 주제로한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15개국 1백40여개 업체가 참가, 산소발생기.공기청정기 등 공기질 향상을 위한 각종 환경가전설비들을 출품하고 관람객 및 바이어들을 상대로 치열한 홍보전을 펼쳤다.
깨끗한 공기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증대를 방영하듯 행사 첫날부터 관람객이 줄을 이었으며 오투젠, 퓨리텍, 옥서스, 새한오존 등 산소발생기 생산업체와 삼성전자, 청풍, 위닉스, 보성전자 등 공기청정기 전문업체들은 각각 최신제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특히 이번 행사와 함께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는 ‘국내외 산소시장 및 신기술개발동향’ ‘실내공기오염현황 및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을 주제로 총 19개의 주제발표 및 사례연구 발표가 진행돼 높은 관심을 끌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