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가스와에너지
SPG산업, 지난 26일 노사간 임단협 협상 타결호남사업소 44일간의 파업 종결…업무 정상화 돌입
i가스저널  |  webmaster@igasnet.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3.08.1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장기화 조짐을 보여왔던 인천 소재 수소메이커 SPG산업㈜(대표 이성재)의 노조파업이 지난달 26일 노사간의 마라톤 협상 끝에 타결됐다.

이에 따라 SPG산업 노조원들은 총 44일간의 파업을 마무리하고 현장에 복귀했으며 현재 모든 분야에서 정상적인 업무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사태는 임금인상, 근로시간단축 등을 요구하며 교섭에 나선 호남사업소 노조원들이 10차례에 걸친 사측과의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한 가운데 지방노동위원회의 중재마저 결렬되자 지난 5월14일 파업을 선언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노조는 근로기준법에 명시된 근로시간(월 2백20시간) 준수, 기본급 현실화, IMF당시 삭감된 임금의 원상회복, 노조 인정 등을 주요쟁점으로 내세웠다.

이틀 뒤인 16일 잠정합의안이 도출됐지만 세부안 확정에 노사 양측 주장이 팽팽히 맞서 타협점을 찾지 못했고 이 과정에서 울산공장 조합원들이 호남사업소 노조의 임금협상에 동참, 분위기는 더욱 가열됐다.

본격적인 대화의 물꼬가 트이기 시작한 것은 파업돌입 42일째인 지난달 24일로 이후 3일간의 줄다리기 협상을 거쳐 26일 정오경 근무형태를 2교대에서 3교대로 전환, 3교대 전환 후에도 기존 임금수준 보전, 노조활동 보장, 운행기사 임금 인상 등의 최종안에 전격 합의했다.

사측이 임금 및 근로시간, 노측이 기본급 현실화 부분을 각각 양보하면서 대화가 급진전된 결과였다.

최종 협상타결 소식이 알려지자 호남사업소 조합원들은 속속 자신의 일터로 복귀, 한달여 이상 밀린 업무를 처리하느라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임단협에 참가했던 한 관계자는 “타결에 이르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회사가 발전하고 커나가면서 나타나는 일종의 성장통(成長痛)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일을 노사가 한층 일치단결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i가스저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뉴스
1
[ANALYSIS] 내년도 헬륨 공급가격 인상 우려
2
[특집기획] 국내 액화탄산 시장의 현실과 미래
3
[Issue] 산업용가스 탱크로리 이충전설비 검사안
4
[기업이슈] SK하이닉스, 국내 최초 ‘네온’ 국산화 성공
5
[Focus] 전기차에 밀린 수소차, 향후 운명은?
6
탱크로리 이충전 설비에 원심펌프 도입
7
CCUS, 탄소중립 게임체인저인가?
8
[Zoom In] 친환경 ‘수소 지게차가’ 뜬다
9
[NEW TECH & COMPANY] 제주에서 드라이아이스 생산 개시
10
[생각하는 글] 이제는 안 오르는 게 없다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회사 : i가스저널 | 제호 : 온라인가스저널 | 등록번호 : 서울, 아53038 | 등록일자 : 2020년 5월 7일 | 발행인 : 이락순 | 편집인 : 김호준
주소 : 서울시 강서구 마곡중앙4로 18 마곡그랑트윈타워 B동 702호| 전화번호 : 02-2645-9701 | 발행일 : 2020년 5월 7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영
Copyright © 2004 아이가스저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