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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인터뷰] 한유케미칼㈜ 김용준 영업이사대고객과의 신뢰통한 자존심 영업 구현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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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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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업계의 공영발전 적극 추진


“영업의 정도(正道)는 신뢰와 겸손을 밑바탕에 두고 진솔한 마음으로 고객과 마주하는데 근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탄산사업에 첫발을 내딛은 한유케미칼의 영업총책을 맡은 김용준이사는 자신의 영업방침을 이렇게 표현한다.

신규 사업진출이라는 부담감 때문에 조급하게 무리수를 던진다면 시장질서 저해로 인한 기존업계와의 마찰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망각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다.

따라서 앞으로 영업의 접근방법을 기존 시장에 대한 물량소화보다는 연구와 실수요개발을 통한 시장개척에 역점하고 탄산을 이용한 환경친화사업에 자사의 사업목표를 설정했다는 설명이다.

그 하나로 향후 식생활의 변화와 소득수준 상향에 따른 드라이아이스 수요증가를 대비해 일반시중에서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 등 물류, 유통체계에 대한 대변혁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걸음마하고 있다는 초심(初心)을 잊지 않고 언제나 고객을 고객으로 대접하는 서비스 제공과 함께 우리 회사가 새롭게 진출함으로써 좀더 발전된 업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동종업계의 공영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췄다.

덧붙여서 동종업계와의 공조를 통한 공동개발 사업 추진 및 물류개선 등으로 단순 가격경쟁에 따른 심리적인 압박감을 줄이고 한층 진보된 사고를 통해 공존의 방법을 모색하고 기업윤리의 실현에 노력하자는 뜻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김용준이사는 93년 신뢰를 담보로한 자존심 영업을 앞세워 자사의 주품목이었던 아스팔트업종에서 폐쇄성을 극복하고 장단기적인 수익구조를 개선하는데 큰 공을 기울여 왔다는 게 주변인들의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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