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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xair, 최신 실린더 전자배송시스템 구축소형단말기로 주문, 배송, 대금지급, 영수증 발행 등 원스톱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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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렉스에어가 최신 정보통신(IT)기술을 활용, 전자적 방식의 실린더 배송시스템(AccuStar)을 구축하고 미국과 프랑스에서 본격적인 운용에 돌입한다.
이번에 프렉스에어가 개발한 ‘실린더 전자 배송시스템’의 핵심은 메인 컴퓨터와 무선으로 연결된 PDA(개인휴대단말기) 방식의 소형단말기 한 대로 주문, 배송, 대금지급, 영수증 발행 등 실린더 배송시 요구되는 모든 절차를 원스톱서비스 할 수 있다는 것.
프렉스에어는 이러한 손바닥 크기의 소형단말기를 모든 배송운전자들에게 지급, 지금까지 종이문서로 처리됐었던 모든 절차를 전자적 방식으로 처리함으로서 배송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순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프렉스에어는 AccuStar를 활용할 경우 배송의 정확성, 신속성, 효율성의 증진은 물론 상당한 관리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단말기에는 실린더 번호.공급량 등을 입력, 고객들은 자신이 주문한 내역과 실제 배송내역과의 차이를 현장에서 곧바로 확인 가능하고 배송확인 서명도 별도의 펜을 사용해 단말기 스크린에 직접 쓸 수 있다.
또한 단말기에는 영수증 출력기능과 신용카드 승인기능이 있어 현금이나 카드결제 등을 고객편의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대금지급후 즉시 영수증이 발행된다.
특히 주문입력 기능을 채용, 고객들은 전화나 팩스, 종이문서 등을 사용하지 않고도 단말기를 소지한 배송담당 운전자에게 또다른 배송주문을 의뢰할 수 있다.
이러한 모든 전자적 처리들이 미국 및 프랑스 정부당국이 승인한 방식을 채택, 합법적 공신력을 지니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와관련 이 회사의 Derek Castle 배송부문 부사장은 “AccuStar는 과거 50년간 이어져온 실린더 배송시스템의 역사적 진보(進步)”라며 “고객과 프렉스에어 모두에게 상당한 실질적 잇점들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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