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하 표준원) 유기분석그룹(그룹장 김진석 박사)은 지난달 23일부터 1박2일간 충남 대천 한화콘도 세미나실에서 특수가스 및 업계 관계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회 가스분석 신뢰도 향상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덕양에너젠, 한국산업가스, 대성산소, 프렉스에어코리아, 대덕가스, MS종합가스 등 가스분석 숙련도 시험에 참가한 업체가 다수를 이룬 이번 워크샵에서는 표준원측이 숙련도에 대한 그동안의 시험결과 발표(오상협 박사)와 가스분석 불확도(우진춘 박사), 표준원내 KTRM(KRISS Traceable Reference Material) 구축방안(김진석 박사)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또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의 류경임 박사는 국내 가스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KOLAS 시험소 인증제도’ 발표에서 공인시험기관의 시험능력향상을 통한 인증범위의 확대와 ILAC의 수용범위 확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석자들과 열띤 토론을 나눴다.
이와 함께 기술표준원의 한애란 박사는 ‘환경산업과 가스분석관련 ISO 문서 표준화’라는 제목의 발표에서 가스분석과 관련된 KS 및 ISO 규격에 대한 발표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