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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아토 오창 특수가스공장 김선갑 전무특수가스 부문 최고의 선도업체로 성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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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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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70억원 매출 기대…SF6, C2F6 등으로 역량 확대


“기존 반도체 장비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킴으로서 반도체용 특수가스부문에서 국내 최고의 선도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1일 준공식을 개최한 ㈜아토 오창 특수가스공장의 김선갑 전무는 신규사업인 반도체용 특수가스 분야의 성공적인 시장진입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며 이렇게 말했다.

총 1백30억원이 투자된 오창공장은 현재 국내최대 규모인 6백여평의 특수가스제조설비를 갖추고 99.999~99.999% 순도의 아산화질소(N2O) 월 4만8천9백60㎏를 비롯 CO2(1천8백㎏), NH3(1천8백㎏) 등의 반도체용 고순도 특수가스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순수가스에서도 순도 99.9999%의 O2, N2, Ar, H2, He 등에 대한 공급능력을 구비한 상태이다.

김 전무는 “반도체 제조의 필수원료이자 첨단소재인 고순도 특수가스에 대한 시장수요는 지속적인 증대가 예상되고 있지만 아직도 수입의존도가 큰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오창공장 가동으로 막대한 수입대체효과는 물론 국내 관련업체들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존 특수가스 정제업체들과 다른 방식의 최신 정제시스템을 개발.운용함으로서 기술적으로 앞서 있다는 점도 오창 특수가스공장의 특징으로 꼽았다.

특히 김 전무는 반도체장비시장에서의 자사 영향력이 특수가스 영업에 상승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 양산이 본격화되는 내년초부터 반도체 및 TFT-LCD업체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아토는 이를통해 내년 최소 50억원에서 최대 7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아토는 업계영향력 강화를 위해 기존 제품들이 안정화되는데로 혼합가스나 국내 미취급 특수가스 등으로 사업영역 확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김 전무는 “현재 원료소스를 확보하지 못했다는 부분이 영역확대의 현실적인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며 “그러나 국내외 관련업체들과 원료소스 수급을 위한 협상이나 기술제휴, 전략적 제휴 등을 적극 추진함으로서 활로를 찾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 전무는 또 “N2O, NH3, CO2 등의 성공적인 연착륙이 이루어진후 우선 SF6, C2F6 등 반도체용 액체가스를 자체 기술로 정제하여 공급한다는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 전무는 아토가 창립이후 지금까지 가스공급장치 생산을 시작으로 반도체 장비의 국산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음을 다시한번 강조하면서 고객에게 먼저 다가서기 위해 “변화를 기다리기보다 변화의 주도자가 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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