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텍, 2002회계년도 1천29억원 매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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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텍, 2002회계년도 1천29억원 매출 달성전년비 42% 증대…당기순익 93억원

i가스저널 | webmaster@igasnet.com

승인 2002.12.01

경기 안성에 연산 18만병 규모의 고압용기 제조공장을 건설중인 화인텍(대표 김홍근)이 최근 2002회계년도(6월결산법인)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화인텍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1천29억4천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7백24억7천만원에 비해 42% 증가한 것으로 영업이익도 지난해보다 55% 늘어난 1백25억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매출 호조에 힘입어 당기순익 또한 93억7천만원을 달성, 2001회계년도 대비 무려 76%나 확대됐다.

각 사업부문별로는 주력사업인 보냉재 분야에서 전체매출의 65.8%인 6백77억8천만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1백1억7천만원으로 나타났다. 보냉재를 이어 냉동부문이 매출 1백46억8천만원, 영업이익 10억3천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신냉매(HCFC, HFC 등)부문도 1백35억9천만원의 매출과 10억3천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소화약제인 NAF부분에서 매출 66억8천만원, 영업이익 5억6천만원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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