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하이닉스, 전세계 D램시장 48%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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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하이닉스, 전세계 D램시장 48% 점령1억7천6백90만개 생산…미국, 대만, 유럽 順

i가스저널 | webmaster@igasnet.com

승인 2002.12.01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제조업체들의 전세계 반도체 D램시장 점유율이 10월말 현재 48%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상 거래 방식으로 메모리반도체를 중개하는 디램익스체인지는 최근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10월 현재 총 1억7천6백97만개의 D램을 생산, 전세계 시장의 48%를 점유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와 큰 편차를 보이며 미국이 6천513만개(18%)로 뒤를 이었고 대만은 5천4백10만개로 15%에 머물렀다. 유럽은 5천60만5천개로 14%, 일본은 2천405만개로 6% 등의 순이었다.

최근의 DDR 가격 상승세를 반영하듯 우리나라의 D램생산 가운데 DDR은 9천5백32만개로 최다를 기록했으며 SD램이 7천4백5만개, 램버스D램이 7백60만개로 조사됐다.

한편 전세계 D램반도체 시장은 DDR이 2억1천1백93만개, SD램 1억4천9백35천개, 램버스 1천3백99만개 등 모두 3억7천85만5천개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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