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 냉열을 이용한 산업용가스 제조업체인 서울냉열(주)(대표 김대섭)는 최근 2007회계년도 감서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총 64억9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냉열은 지난해 64억9백만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63억1천만원)대비 1.5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매출원가와 판매비·관리비 등이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나 영업이익도 19억6천6백만원으로 집계돼 전년(19억6천1백만원)에 비해 0.28%로 미미한 증가율을 보였다. 아울러 순이익에서도 전년에 비해 20여만원이 늘어난 17억6천8백만원을 기록했다.
이같이 지난해 회사의 실적이 전년도와 비슷하게 나타난 것은 에어프로덕츠코리아, 대성산업가스, 프렉스에어코리아 등 주주 3사의 수급물량이 전년도와 차이가 없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회사측은 수년전부터 이어온 긴축 및 경영 최소화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개별가스의 생산량을 조절하기 위해 제조설비의 운전밸런스를 효과적으로 운용함은 물론 판매비와 관리비를 더욱 낮추고 매출대비 매출원가를 떨어뜨려 올해는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크게 증가 시킨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