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추미애입니다.

항상 가스업계에 올바른 정보전달에 힘쓰고 있는 i가스저널을 통해 신년인사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진취적인 청양의 기운으로 어려운 경제난을 극복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뜻 깊은 축복의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i가스저널은 2000년부터 가스업계를 대표하는 국내 유일한 초저온가스 전문 매체입니다. 특히 외국의 여러 초저온가스 전문지들과의 협력을 통해 업계에 최신 정보를 전달함과 동시에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고 살아있는 목소리를 생생히 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지금 에너지업계는 패러다임의 변화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세계적 미래학자인 제레미 리프킨 교수는 에너지산업구조를 변화시킬 전원으로 신재생에너지를 손꼽은 바 있습니다. 과거 화석연료 중심에서 재생에너지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수소에너지를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육성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연적입니다. 하지만 최근 국제 원유가격의 급격한 하락으로 인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정부의 연구개발(R&D)이나 지원 정책이 동력을 잃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에너지를 저감하는 새로운 기술과 제품 개발에 대한 지원 강화가 요원한 실정입니다.

i가스저널이 향후 초저온가스산업분야 뿐만 아니라 그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수소에너지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정론직필의 자세로 신속·공정하며 전문화된 정보제공자의 역할을 견지해 주실 것을 기원합니다.

i가스저널 독자여러분!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이 다짐하신 모든 일들이 뜻한바와 같이 크게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