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노동조합 위원장 및 사무국장 선거에서 홍영신 후보와 송동하 사무국장 후보가 최종 당선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5월 28일 제12대 노조위원장 및 사무국장 선거를 개최했다.

총 3명(사무국장 별도)이 입후보한 가운데 조합원을 대상으로 치러진 선거결과, 기호 1번 홍영신(위원장 후보)·송동하(사무국장 후보) 후보가 당선됐다.

이날 선거에서는 후보자 3명을 대상으로 선거를 실시, 과반수를 차지한 후보가 나오지 않아 득표수가 많은 2명의 후보에 대해 2차 투표를 실시해 홍영신 후보가 최종 당선됐다.

신임 홍영신 노조위원장은 1970년생으로 1995년 가스안전공사에 입사, 광주전남지사, 전북지역본부, 전남서부지사 등에서 근무해 왔으며 신임 송동하 사무국장은 1969년생으로 1995년 가스안전공사에 입사해 기획조정실, 인사행정처, 강원지역본부 등에서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