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확대의 첨병이 돼주길

친애하는 i가스저널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김규환 입니다.

유난히도 무더웠던 여름을 보내고 풍요와 결실의 계절, 가을의 기운이 완연합니다. 이처럼 좋은 시기에 i가스저널이 창간 16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6년 전, 국내외 에너지산업의 발전을 위해 창간하였던 i가스저널이 초저온가스 시장에 대한 정확하고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초저온가스 전문지로 성장하였습니다. 앞으로도 i가스저널이 초저온가스 분야뿐만 아니라 전 에너지 분야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는 신문으로 독자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기를 희망합니다.

‘에너지 수요와 공급의 효율 극대화’는 올 여름을 보낸 우리 국민에게 당면한 큰 문제입니다. 정부는 전력 수요자원 거래시장을 통해 공장이나 빌딩, 가정 등에서 아낀 전기를 사고파는 장을 형성하는 하는 방안도 마련했습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전 국민이 시장에 참여하여 에너지 수요와 공급을 극대화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신재생에너지 분야에까지 전문성을 높이고 있는 i가스저널이 현 시점에서 예견되는 신재생에너지 확대의 긍정적 작용과 부작용을 분석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저 역시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입법 정책적으로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힘쓰겠습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6주년을 축하드리며, i가스저널의 앞날에 큰 발전과 영광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