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지사장 윤탁영)는 지난 3월 14일 서울시 도봉구청을 방문해 이동진 도봉구청장과 면담을 갖고 도봉구의 가스안전관리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면담에서 윤탁영 지사장은 도봉구의 가스사고 및 안전관리 현황을 설명한 후 “도봉구는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최근 9년간 가스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곳인 만큼 한 치의 소홀함이 없이 도봉구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측은 올해 서민층 가스시설개선사업 및 고령층에 대한 타이머 콕 무료보급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전통시장 내의 노후 가스시설 개선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올해도 가스안전공사와 협력을 통한 철저한 안전관리로 단 한 건의 가스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