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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대한민국 에너지 혁신을 느끼다’201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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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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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에너지신산업 동향 및 제품·기술 트랜드 ‘한 눈에’

 

   
 

전세계 친환경에너지 기술의 현황과 미래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에너지종합전시회인 ‘201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지난 10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3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효율적으로 쓰는 에너지, 대한민국 에너지 혁신’이라는 주제로 총 15개 전시장, 46회의 세미나·포럼·교육행사, 15개 국민 참여 및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을 비롯해 삼성전자 이재승 부사장,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홍 이사장 직무대행 등 정부 및 유관기관과 에너지신산업 관련 산·학·연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개막을 알리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산업부 정승일 차관은 개막식 기념사에서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은 시대적 흐름이며 에너지 산업의 혁신이 필요한 시점임을 언급하면서 “공급 측면에서 전력 믹스에서 벗어나 에너지원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전체 에너지믹스의 최적화를 추진하고 수요 차원에서는 산업·건물·수송 등 각 부문에서의 에너지 소비 구조의 혁신을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미래 에너지산업 기술

연료전지·태양광 최신 제품·기술 홍보 각축

 

▲신재생에너지관 ▲친환경 스마트카관 ▲지역 EXPO관 ▲공공에너지관 ▲공동관 ▲부대시설 등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한화큐셀, 두산퓨얼셀 등 역대 최대 규모인 약 303개 업체가 1,050여개 부스에서 에너지효율,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산업 분야 전반에 걸친 다양한 최신 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였다. 행사 주최측인 산업부는 “에너지 전환, 중소기업 수출 지원, 일자리 창출, 국민 참여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주요 전시업체를 살펴보면 우선 에너지 전환의 방향과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진 ‘재생에너지 3020 특별관’과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 두산퓨얼셀, 글로벌윈드에너지 등이 참가한 ‘신재생에너지관’은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연료전지, 풍력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품 및 기술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스마트 조명 특별관과 녹색건축 특별관으로 구성한 스마트에너지관에서는 삼성, 엘지(LG), 케이티(KT), 에스케이씨(SKC) 등이 정보통신기술(ICT) 제품과 고효율 단열재, 에너지관리시스템(EMS) 솔루션 등을 선보였으며 국산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를 제작하는 대창모터스와 인하대학교 자율주행차 연구팀, 교통시스템 전문기업 에스트래픽이 참가한 친환경 스마트카관에서는 미래 에너지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가운데 LG전자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업체 가운데 가장 넓은 270㎡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해 고효율 공조시스템부터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장치(ESS)까지 다양한 공간에 맞춘 토털 솔루션을 제시했다. 특히 건물 설계 단계부터 적용할 수 있는 에너지 진단 서비스, 유지보수 서비스 등 에너지 컨설팅 솔루션도 제시하며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해주는 사물인터넷(IoT) 기술 기반 ‘스마트 빌딩 솔루션 b.IoT’와 전력 사용 절감에 효율적인 ‘에너지 저장 장치(ESS)’, 다양한 공조 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참가하는 KT는 자사의 에너지사업을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 GIGA인프라와 ICT기술 기반의 차별화된 ‘KT 기가 에너지(GiGA energy)’서비스 소개를 통해 KT가 꿈꾸는 ‘에너지 기가토피아(Energy GiGAtopia)’ 세상을 선보였다. 세부 전시는 ▲KT-MEG 플랫폼 기반의 미래 가상발전소(Intelligent VPP) 모형을 중심으로 ▲GiGA energy manager ▲GiGA energy DR ▲GiGA energy Gen ▲GiGA energy charge ▲GiGA energy trade 등을 소개하는 코너로 구성됐다.

이어 한화큐셀은 재테크 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개인 태양광 발전사업을 소개와 함께 고출력 모듈과 수상태양광발전 전용 제품 등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도 전시했으며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는 획기적으로 성능이 향상된 수상태양광 전용 모듈인 ‘AquaMax™ II’를 공개했다.

이어 고분자전해질형 연료전지(PEMFC)와 인산형 연료전지(PAFC) 시스템을 선보인 두산퓨얼셀은 복층형 연료전지를 비롯해 가정용(110㎾급)과 상업용(400㎾급) 연료전지 시스템 ‘CELL’을 전시해 주목을 받았으며 에스에너지를 중심으로 자회사인 에스파워(Q&M 전문업체), 에스퓨얼셀(수소연료전지)은 합동으로 부스를 마련해 국내 최초 KS인증을 받은 건물(5·6㎾급)·가정용(1㎾) 연료전지와 태양광 모듈 등을 선보였다.

공공기관에서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참가해 저탄소기반 친환경 미활용 에너지신기술 및 고객의 지역난방설비 효율화 신기술을 선보였다. 세부 내용으로는 ▲미세조류를 이용한 CO2 저감 및 고가물질 생산 기술 ▲기체분리막을 이용한 저비용 CO2 포집 실증기술 ▲액화질소를 이용한 열수송관 동결차수공법 ▲전자기장 복합변조방식 스케일 제거장치 기술 ▲지역난방 세대용 스마트미터 ▲IoT(사물인터넷) 기반 열사용자 통합관리시스템 등 열병합발전과 지역난방 분야의 친환경·신재생 신기술이다.

이밖에도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전 내부와 한국형 신형원전 ‘APR+’ 원리 등을 알려주는 터치스크린을 설치했으며 한국서부발전과 남동발전은 각각 화력발전소와 영농형 태양광 및 탐라해상발전 등을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동서발전은 최근 충남 대산에 착공한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등을, 남부발전은 복합태양광 모듈 등 진행중인 사업과 제품을 선보였다.

 

우수 중소기업 신제품 발표회 및 친환경차 시승 체험

50여개 에너지관련 세미나 및 포럼

 

이번 에너지대전 행사기간에는 지난해에 이어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이 자사의 신제품을 최초로 출시하는 ‘신제품 발표회(Launching Show)’를 개최해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기술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한화큐셀의 태양광 모듈 신제품, 이-솔테크의 이동형 패시브하우스 등 총 12개 기업의 신제품 발표가 진행돼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단순 전시회를 벗어나 국내 유망 기업들이 해외수출 계약, MOU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가 창출 될 수 있도록 20개국 100여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거래 미팅을 주선하고 수출상담회 부스를 마련하는 등 에너지대전 기간 중 참여기업과 바이어를 매칭해 제품 판매를 촉진하고 바이어가 국내 주요 에너지 산업 현장을 투어하고 국내기업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아울러 에너지 공공기관 및 대표 에너지 기업 15개사가 참가해 총 400여명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채용상담을 실시하고 전문 컨설턴트의 채용 관련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너지 잡페어’ 및 ‘일자리 토크콘서트’를 열고 기업 홍보(PR) 타임 등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전시장 한켠 친환경스마트카관에서는 전기차, 자율주행차, 모빌리티를 관람객들이 직접 시승해 볼 수 있도록 체험관을 마련해 친환경 차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왔다.

   
 

이밖에도 ‘국민참여관’ 내에서는 전기 만들기, 태양광 미니카 경주 등 다양한 체험이 가득한

▲찾아가는 에너지놀이터 ▲신재생에너지 3D 체험 ▲에너지 마블 등의 행사를 비롯해 가족 단위 참관객들에게 딱 맞는 프로그램으로 엮은 ▲에너지 투게더 콘서트 ▲가상현실(VR) 퍼포먼스 ▲종이접기 이벤트 ▲에너지 골든벨 등 어린이와 가족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이번 에너지대전 행사기간에는 에너지신산업 등 정부정책 및 성과 공유, 기업의 최신 기술 교류를 위해 국내외 기업뿐만 아니라 여러 기관들이 총 50여개에 달하는 에너지 관련 전문 세미나 및 포럼, 설명회 등을 개최해 에너지 분야의 최신 정보교류는 물론 新기후체제 도래에 따른 대응방안 등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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