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출범을 예고하고 있는 프렉스에어코리아와 린데코리아의 합병법인인 린데 PLC 코리아(주)(가칭)가 경영진과 주요 보직에 대한 인사발령을 발표했다.

지난 2016년 글로벌 합병계획이 확정된 이후 전 세계 각 국가로부터 합병승인 절차를 마무리 중인 상황에서 한국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의 합병 시정조치에 따라 린데코리아의 산소, 질소 및 아르곤 등의 온사이트와 파이프라인 그리고 벌크 공급사업을 제 3자에 매각하는 절차를 진행중이다.

린데코리아의 특수가스와 F2 비즈니스는 린데 SG 코리아(가칭)로 분히래 신설법인을 설립한 이후 상황에 따라 향후 프렉스에어코리아와 가칭 린데 PLC 코리아(주)로 법인 결합을 통해 한국내 합병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경영진들은 합병이 완료되는 날로부터 한국내 합병 법인들의 조직관리를 주관하게 된다.

합병법인인 가칭 린데 PLC 코리아(주)의 총괄 책임자는 프렉스에어코리아(주)의 성백석 대표이사가 맡게 됐으며 한국내 주요 법인의 이사회 회장으로 취임하는 동시에 대표이사를 겸직하게 됐다.

이에 성백석 회장에게 직접 보고하는 주요 임원진은 △전자가스사업부문장 사장 김정진 △영업마케팅사업부문장 사장 양한용 △공장부문장 부사장 정진권 △PMO부문장 전무 김수진 △안전품질부문장 상무 박곤성 등으로 구성됐다.

그리고 Linde PLC의 APAC 및 글로벌 소속으로 성백석 회장에게 기능적으로 간접 보고하는 Head로는 △재경/기획부문장 부사장 조영래 △인사부문장 전무 박종석 △Supply Systems Korea 부문장 전무 조민석 △프로젝트사업부장 상무 정성욱 △구매부문장 상무 김성열 △전산부장 상무 유영삼 △법무부장 상무 박지선 △GPMM Korea 그룹장 부장 이주환 등이 맡는다.

각 부문별 스탭들에 대한 발령과 관련해서 합병회사들의 벌크, 온사이트 사업과 전자특수가스사업을 주관하는 전자가스사업부문은 △전자 BOSS 영업본부장 상무 우지숙 △ESG 영업본부장 상무 위호선 등이 담당하며 벌크와 특수가스, F2 등의 사업을 주관하는 영업마케팅사업부문은 △북부지역영업본부장 상무 권순대 △영남지역영업본부장 상무 조도희 △마케팅본부장 이사 정찬옥 △대리점영업본부장 이사 강승완 △특수가스사업부장 이사 이승욱 △호남지역영업본부장 부장 박철모 △기술영업부장 부장 성경진 △F2 사업부장 부장 전용옥 등이 맡게 됐다.

합병회사들의 제조 및 운송부문을 담당하는 공장부문은 △북부생산총괄 이사 조용상 △남부생산총괄 이사 김종길 △특수가스생산총괄 이사 김대환 △운영부장 이사 김철수 △생산기술부장 부장 유용선 △Reliability Center장 부장 조형택 △공장지원부장 부장 박윤서 등이며 환경, 안전 및 품질업무를 주관하는 안전품질부문은 △안전보건부장 이사 유영호 △품질보증부장 부장 박장혁 등이 담당한다.

또한 합병회사들의 통합관련 프로젝트 및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총괄하는 PMO 부문에는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및 PMO 프로젝트 매니저에 대리 조윤주가 겸직하며 신규사업기획을 주관하는 프로젝트사업부문에 △Large Project 매니저 상무 정성욱(겸직) △Small SOS Project 매니저 과장 김대환이 업무를 추진한다.

재무, 회계와 경영분석을 주관하는 재경/기획부문에는 △경영기획부장 상무 안형진 △재경부장 이사 이영상 △경영관리부장 이사 곽자영이 맡으며 인사부문에는 △인사지원 및 인재육성 BP 차장 제교희(겸직) △임금복지팀장 과장 김수현이 담당하며 구매업무에는 Commodity Partner 중 △상품 및 출하담당 이사 우동규 △총무구매파트 차장 박천혁 △생산 및 고객지원 차장 함종민을 발령했다.

전산업무와 관련해서 △서비스관리및프로젝트사무국장 이사 김선미 △비지니스컨설팅팀장 차장 박종곤 △인프라스트럭처 매니저 차장 홍택준이 주관한다.

이밖에도 법무 및 컴플라이언스 업무를 주관하는 법무부를 구성하는 동시에 프로젝트 실행업무를 주관하는 Supply Systems Korea 담당자에 △건설사업부장 전무 박 연 △Project 관리부장 이사 이한주 △BSGS 프로젝트팀장 부장 김유철 △안전팀장 차장 안원호 △엔지니어링팀장 차장 신현수 등을 최종적으로 인사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