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하는글
[생각하는 글] 시간이 부족하다고?
이락순 기자  |  rslee@igasnet.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5.2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세상의 모든 사람과 사물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유일한 것은 시간과 세월이다.

이러한 시간과 세월을 어떻게 활용하고 보내느냐에 따라 현재와 미래에 있어서 잘 살고 못 사는 기준이 생기기도 한다.

그래서 다가오는 듯 하면서도 재빨리 지나가는 세월의 흐름과 관련해서는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젊고 기회가 무궁무진하다고 말한다.

그러면서도 시간을 잡지 못하고 시간이 부족함을 한탄하는 경우가 많다.

어릴 적 시험기간 동안 공부를 하지 않았을 경우는 시험시간이 길게 느껴졌던 반면 공부를 많이 했기 때문에 시험시간 만큼은 부족함을 느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처럼 같은 시간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누구한테는 짧고 누구는 길게 느껴졌던 것을 생각하면 매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앞으로의 인생을 좌우할 수 있는 셈이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고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이 있다. 이런 말들과 관련해 생각을 많이 해 봐도 결과적으로는 자기 자신이 그것에 대해 생각하고 느끼고 판단하기 나름일 것이다.

아무리 세월이 빨리 지나간들 지금 현재의 이 순간만큼은 더디게 지나갈 수 있다. 하지만 뭔가의 실천이 안 되고 생각만하고 있는 시간은 빠르고 허무하게 지나갈 수도 있다는 사실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그만큼 가장 늦었다고 생각할 시점에 몇 초라도 더 빨리 시작하는 것이 기회를 잡는데 이롭다는 판단이다.

누구나 똑같이 주어진 시간인데 잘 풀리지 않는다고 시간을 탓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바쁘면 바쁜 대로 무언가에 쫓기지 말고 시간을 합리적이고 순리대로 보내는 것도 상당히 중요하다. 이 또한 무척 어렵지만 무턱대고 시간이 없다는 핑계는 자기 자신을 무능력하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또한 될 수 있으면 스스로 세월을 많이 보냈다고 생각되는 나이에는 자신보다 한 살이라도 적은 친구를 사귀고 즐기는 것이 새로운 것을 더 배울 수 있고 홀로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나이 많은 친구에게서는 노련함과 경험치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이를 전수할 수 있는 세월을 얻을 수 있기도 하다. 결국 끼워줄 때 함께 즐기려는 노력과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과 같이 좋은 사람들과 어울림은 앞장서서 즐기고 구태여 인상 찌푸리며 끌려 다닐 필요는 없다.

세상에 있는 그 어떤 것도 무의미한 것이 없는 것처럼 내가 가진 시간과 세월은 억만금을 주고도 살 수가 없는 고귀한 인생의 한 귀퉁이임을 망각하지 말고 의미를 찾는데 써야만 한다.

그 누구든 간에 지나간 세월을 돌이켜보면 잘했던 잘못했던 간에 후회하지 않는 경우는 없다. 다만 어느 정도까지 만족하는 수준에서 또 다른 세상을 기대할 수 있는 평온함과 여유로움을 가지고 지금 당장은 시간이 부족하다거나 없다는 핑계보다는 적극성 있게 세월을 낚아보기를 바라본다.

이락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뉴스
1
[초점] 헬륨 수급관련 역마진 영업에 눈살
2
[Hot Issue] ㈜에어퍼스트, 5월 1일자로 공식 출범
3
[매출분석] (주)밀성산업가스
4
[매출분석] 버슘머트리얼즈 한양기공(주)
5
[매출분석] 한국특수가스(주)
6
[FOCUS] POSCO, 2019년 하반기 잉여가스 전자입찰 공고
7
[매출분석] (주)신창
8
[Company Issue] Huaying, 중국 최초 민간 LNG 터미널 건설 추진
9
[Click] 가스公, 오는 2030년까지 수소경제 기반 다진다
10
[Click] 연이은 화재로 성장 멈춰버린 ‘ESS산업’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158-718) 서울시 양천구 목동동로 233-1, 1205호 (목동, 드림타워) | 전화 02)2602-9700 | 팩스 02)2602-9939 | 청소년보호책임자 전영
Copyright © 2004 아이가스저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