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압가스協 신임회장 ‘이경초 씨’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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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가스協 신임회장 ‘이경초 씨’ 선출15일 대의원총회에서 의결…향후 3년간 협회 이끌어

i가스저널 | webmaster@igasnet.com

승인 2001.12.01

전국일반고압가스협회(이하 고압협회) 신임 회장으로 광의상사 이경초 사장이 선출됐다.
고압협회는 지난 15일 서울 양평동에 위치한 협회 사무실에서 대의원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현재 협회 수석 부회장을 맡고 있는 이경초 사장을 신임 협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에 따라 신임 이 회장은 現 정은화 회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이달 21일이후부터 향후 3년간 전국 산업용가스 판매업계의 집결체인 고압협회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당초 現 정 회장과 신임 이 회장 등 몇몇 인사들간의 뜨거운 경선이 예상됐던 것과는 달리 이경초 사장만이 단독으로 입후보했으며 별다른 이견없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신임 이 회장은 수락인사를 통해 “막중한 책임을 맡게되어 부담스럽지만 미력하나마 3년간 협회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회장과 함께 선출할 예정이었던 2명의 감사는 기존 유태원씨와 임학래씨를 재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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