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오재순 부사장은 지난 7월 17일 울산지역내 가스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여름철 폭염 등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한 점검으로 울산시 남구 소재의 옥동수소충전소와 롯데케미칼 2개사에 대한 현장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안전관리 당부와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한 업계의 의견 청취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오재순 부사장은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맞춰 다양한 수소 인프라 확대 방안 마련 및 가스안전 기술 선진화를 위해 업계와 함께 공사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점검에 앞서 공사 울산지역본부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은 후 울산지역의 가스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