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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포항 지열발전 부지 모니터링 강화주민 불안감 해소 위한 안전관리사업 추진
김호준 기자  |  reporter@igas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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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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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은 올해 포항 지열발전부지의 안전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포항 지열발전부지 안전관리사업’을 추진한다.

정부는 2019년 추경 10억원을 편성해 지열발전 부지의 지진 활동과 지하수 변화 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하는 ‘지열발전 안전관리체계 구축사업’을 지원했고 올해 5월 종료 예정이다.

올해는 추경사업의 후속으로 지진, 지하수, 지반변형 관련 설비를 운영해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지진 메커니즘과 지하구조 상태를 분석하는 ‘포항 지열발전부지 안전관리사업’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6월부터 총 3년간 28억원이 투입되며 이를 통해 수집·분석된 데이터는 부지의 안전 관리방안 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에기평 임춘택 원장은 “포항지역 주민들이 갖고 계신 여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과제기획위원회 김형수(중원대 교수) 위원장은 “지열발전 부지의 심부지진, 지표변형, 지하수 수위 등 정밀분석을 통해 부지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장기적인 안전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필요한 내용들을 확실히 반영하겠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한편 현재 에기평에서 기획 중인 과제제안요구서(RFP) 초안은 에기평 홈페이지(www.ketep.re.kr)에 공시(2020년 3월4일~3월10일)하고 외부의견을 수렴해3월 말 공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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