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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광양LNG터미널 5호기 탱크 상업운전 시작LNG터미널 사업 본격화 · · · 국내외 가스 인프라사업 확대
김호준 기자  |  reporter@igas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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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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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가 50년의 LNG 발전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LNG터미널 사업에 나선다.

포스코에너지(사장 정기섭)는 지난 4월 14일 포스코로부터 광양LNG터미널 5호기 탱크를 인도 받아 터미널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 이로써 포스코에너지는 현재 운영중인 1~4호기와 이번에 인도 받은 신규 5호기를 포함해 LNG탱크 총 5기를 보유하게 됐다. 저장능력은 약 73만㎘에 달한다.

2019년 12월에 준공한 광양LNG터미널 5호기 탱크는 20만㎘ 용량으로 안정적인 가동을 위한 설비 시범운전 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포스코에너지는 5호기 탱크를 국내외 직도입사 등에 임대할 계획이다.

광양LNG터미널 5호기 탱크는 포스코가 세계 최초 독자 기술로 개발한 LNG 탱크 내조 소재용 고망간강 사용하고 포스코건설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육상용 LNG 탱크 설계기술과 포스코와 공동 개발한 시공기술 적용됐다. 특히 포스코에너지의 안정성 검증 능력과 운영기술이 더해진 그룹사 협업의 대표적인 성과물이기에 이번 광양LNG터미널 5호기 탱크는 포스코 그룹 차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Cheniere社 LNG船에 해외선사 대상 Gas Trial 사업 첫 개시

포스코에너지는 광양LNG터미널 5호기 탱크 상업운전 개시와 함께 Gas Trial 사업도 본격화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회사는 지난 4월 16일 영국계 선사인 Cheniere社의 17만4,000톤급 LNG선에 해외선사 대상 Gas Trial 서비스를 처음으로 진행했다.

Cheniere社는 현대중공업에서 LNG선을 인도 받아 행선지인 미국 LNG 선적항으로 향하기 전, 광양LNG터미널에 입항해 포스코에너지로부터 Gas Trial 서비스를 받았다.

해외선사 Gas Trial 서비스는 신규 건조된 해외 LNG운반선이 LNG 선적부두로 이동하기 전, LNG 탱크에 천연가스를 충전(Gas-Up)하고 LNG가 안정적으로 저장될 수 있도록 적정 온도로 낮추는(Cool-Down) 서비스이다. Gas Trial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서는 숙련된 인력, LNG 저장 및 공급설비, 부두 등이 필수적으로 구축돼 있어야 한다.

이에 포스코에너지는 광양LNG터미널에 Gas Trial 서비스를 위한 인력과 설비 구축을 완료하고 이탈리아, 프랑스 선사와도 해외선사 Gas Trial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추가 고객확보를 위해 국내외 조선사와 해외 선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광양LNG터미널을 기반으로 국내외 선박시운전 사업을 적극 확대하고 터미널 건설 및 운영, 발전소 O&M(Operating & Maintenance)까지 포스코그룹 내 가스사업 밸류체인(Value Chain)을 완성해 시너지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정기섭 사장은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한 광양LNG터미널을 조기에 안정화 시켜 국내외 가스 인프라사업 확장을 위한 초석으로 다질 계획“이라며 “포스코에너지가 글로벌 종합에너지 회사로 성장할 수 있는 사업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에너지의 LNG터미널 사업은 2018년 11월 최정우 회장 취임 100일을 맞아 발표한 ‘100대 개혁과제’ 중 하나인 ‘그룹 LNG 사업재편의 일환’으로 2019년 9월 포스코로부터 광양LNG터미널을 인수한 것으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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