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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In] 산업부, 올해 에너지 기술혁신 투자 대폭 확대산업부, 올해 에너지 기술혁신 투자 확대 나선다
김호준 기자  |  reporter@igas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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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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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뉴딜·탄소중립 실현 위한 핵심기술 집중 투자

 

에너지기술 개발 및 신재생E·수소 집중

상반기 56개 과제에 2,142억원 지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최근 ‘2021년 상반기 에너지 기술개발 신규과제’ 119개를 공고했다.산업부가 올해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와 수소 핵심기술 개발 등 에너지 기술혁신에 집중 투자한다.

올해 에너지 기술개발 사업은 그린뉴딜·탄소중립 실현을 기술적으로 뒷받침하고 기술개발과 수요·시장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한편 R&D 과제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지난해 산업부는 신재생에너지 경쟁력 강화, 융복합 기술을 통한 에너지소비 효율화, 계통 신뢰도 강화, 인력양성 등 기반 구축 등을 위한 에너지 기술개발에 9,506억원(추경 포함)을 투자한 바 있다. 특히 그간의 기술개발을 통해 2020년에는 수상태양광 상용화, 수소충전소 핵심부품 국산화, 초급속 전기차 충전시스템 개발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기술 융복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육성과 에너지신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에너지혁신기업 지원 전략’을 마련했으며 보다 면밀한 안전관리가 필요한 과제를 ‘안전관리형 과제’로 지정하고 에너지안전 PD를 신설하는 등 안전한 R&D를 위한 체계도 구축했다.

하지만 그린뉴딜, 탄소중립 등 새로운 에너지정책 어젠다가 등장함에 따라 이를 기술적으로 뒷받침할 필요성이 증대했으며 기술개발과 수요·시장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등 R&D 성과가 수요기업의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아울러 대형 실증과제 증가 추세에 대응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과제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2021년 에너지 기술개발에 전년대비 19.1%가 증가한 1조1,326억원을 투입, 이 중 2,142억원을 상반기 신규과제에 투자할 방침이다.

 

신재생에너지·수소 등 관련 핵심기술 집중 투자

 

   
 

먼저 산업부는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실현을 기술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수소 등 관련 핵심기술에 집중 투자한다. 이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수요관리, 온실가스 감축 등 그린뉴딜·탄소중립 관련 56개 신규과제(1,259억원)를 상반기 중 추진하고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소·연료전지에 대한 투자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수소·연료전지 분야에는 지난해 822억원보다 52.9% 증액된 1,257억원을 투입하고 신재생에너지 분야에는 599억원(31개 과제), 수요관리에는 450억원(17개 과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210억원을 배정한다. 아울러 신규과제는 에너지 공급구조의 저탄소화, 에너지 소비구조의 효율화를 추진하기 위한 신규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기획할 예정이다.

 

기술개발과 수요·시장과 연계 확대

 

이와 함께 산업부는 R&D 성과가 수요기업의 구매와 新시장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수요·시장과의 연계를 확대한다. 이를 위해 공기업의 협력·투자를 통해 신시장을 창출하기 위한 ‘공공에너지 선도투자’ 사업(2021년 48억원)을 신설하고 공기업 참여가 필요한 과제(17건)를 발굴해 RFP에 공기업 참여를 의무화했다. 17개 과제 중 10개 과제는 상반기에 공고하고 7개 과제는 하반기 중 공고할 예정이다.

또한 R&D 성과가 공기업의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요연계 R&D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에너지공기업 수요연계 개술개발사업 운영지침’ 제정 추진)을 마련하고 R&D 이후 실증, 시범사업 등 후속사업과의 연계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상반기 중 ‘에너지 R&D 성과물의 공공구매 활성화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에너지 안전 위한 기술개발 투자 확대

 

이어 에너지 안전을 위한 기술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R&D 전 과정에서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사업비는 지난해 261억원보다 15.8% 늘어난 302억원이 투입된다.

수소충전소와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신규과제에 대한 투자를 통해 정부는 에너지안전성을 확보한다. 특히 수소충전 인프라 안전강화를 위해 올해 39억원을 투입, 5개 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그린뉴딜사업과 연계한 수소충전소 압축기 현장 성능평가 가이드라인 개발과 ESS 설치공간의 화재 예방·차단 시스템 및 유지관리 가이드라인 개발 등이 있다.

안전관리형 상반기 과제는 총 58개로 전문가의 사전검토, 에너지안전 PD의 안전관리 사항 검증 등 안전성 검토를 위한 절차를 추가, 과제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 에너지산업 생태계 활성화 지원

지속적인 기술혁신 위한 기반 확충

 

이밖에도 산업부는 지역의 에너지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위한 기반 확충에 나선다. 이를 위해 ‘에너지특화기업’ 지정, 실효적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다양한 지원사업과의 연계(공기업 R&D 활용, 에너지융복합대학원과 연계, 중점산업 관련 신규사업 발굴 등) 등을 통해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업화 R&D 지원, 민간투자 유치 활성화, 에너지기업 실태조사 및 에너지산업 분류체계 개선 등을 통해 에너지혁신기업에 대한 지원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에너지융복합대학원’ 등을 통해 그린뉴딜·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할 전문인력을 적극 양성하고 신기술 확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국제협력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새로운 에너지정책에 대응하는 기술지원 요구가 커지면서 R&D 성과가 수요기업의 구매로 이어지도록 개선할 필요도 높아졌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는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기술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고와 관련한 상세한 사항은 산업부 홈페이지(www.motie.go.kr)와 에너지기술평가원 홈페이지(www.ketep.re.kr)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오는 3~4월 중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후 선정평가를 통해 사업수행자를 확정하고 5월까지 협약을 통해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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