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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리포트] 중국의 주요 산업용가스 상장 기업 보고서中 산업용가스,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에도 꾸준한 성장세
이락순 기자  |  rslee@igas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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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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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5개사 연매출 189억9,800만 위안(약 3조5천억원) 추정

2020년 상반기 주요 산업용가스업체 실적

   
 

전 세계 산업경기가 COVID-19의 팬데믹으로 인해 지표가 우하향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산업용가스 시장도 지난해에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중국의 대표적인 산업용가스 업체들이 지난해 2분기 실적 개선에 박차를 가했지만 여러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일부 업체의 실적은 여전히 전년동기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중국 주식상장 산업용가스 업체들의 실적공시를 보면 Hangzhou Oxygen Shares, Shaanxi Drum Power, Jinhong Gas 등은 모두 전년 동기대비해 매출과 순이익 부분에서 2배 성장을 달성한 상반기 기업별 실적이 다르게 나타났다.

Heyuan Gas은 매출은 크게 성장한 반면 순이익 감소는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며 Camtel Gas는 매출과 순이익 모두 대폭 줄어들었다.

   
 

Hangzhou Oxygen Shares는 2020년 1분기 코로나19 대유행과 2분기 경기회복세가 꾸준히 이어지는 등 팬데믹의 영향을 받은 게 분명하지만 투자범위를 늘리면서 소극적이었던 1분기 영업상황을 반전시켜 영업수익을 올린 바 있다. 따라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6% 늘어난 44억5100만 위안(한화 약 7,715억8천여만원)이었으며 순이익은 4억1,300만 위안(한화 약 715억9천여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56%가 증가했다.

이 회사의 매출기여 품목은 가스판매와 공기분리장치가 각각 55.05%, 40.23%로 전체 매출의 95% 이상 차지했으며 금액으로는 공기분리장치와 석유화학설비에서 총 33억1,200만 위안을 벌어들였다. 이중 4억3,200만 위안의 매출은 석유화학설비에서 발생됐으며 최근 몇 년 새 사상 최대의 수주계약을 기록한 것으로 전했다.

   
 

Shaanxi Drum Power의 상반기 매출과 순이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플러스 성장을 달성했다. 수익 증가는 주로 분산에너지 시장에 집중하면서 시장 확장에 따른 주문이 늘어난 것이 주효했다.

Shaanxi Drum Power는 신기술 측면에서 고압비 축류 기술을 적용한 10만 기 규모의 공기분리 컴프레서 설계를 마치고 금속공학과 관련돼 사용되는 BPRT 장치 등에 최적화를 완료했다. 신제품 개발분야에서는 자체 개발품인 AV140-18 축방향 컴프레서 로터가 사용자 및 설계 기관의 입회하에 한 번에 고속 다이내믹 밸런스 테스트를 성공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이 회사의 AOD 용해로 스팀 및 전자 분진 제거팬 유닛은 처음으로 AOD 용해로 스테인리스 스틸 제련용 고온 연소가스의 폐열 회수 발전기 세트와 분진 제거팬 세트를 하나로 결합시켜 이 분야에서 에너지 회수 및 분진 제거장치의 새로운 조합을 형성하기도 했다.

Jinhong Gas는 지난해 상반기 매출이 5억4800만 위안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과 기본적으로 같은 실적을 냈다. 하지만 순이익은 8,300만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8% 증가했다.

회사측은 비록 팬데믹 상황이 일정부분 영향을 미쳤지만 여전히 신제품 연구개발과 제품 구조 최적화, 적극적인 시장 개방, 시장점유율 증대, 품질 및 내부통제 관리 강화 등을 이어가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Camtel Gas는 상반기 코로나19의 글로벌 대유행 확산과 국제 유가 급락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매출과 순이익이 모두 감소하는 등 실적이 저조했다. 계열사인 Hainan Camet과 Fujian Fuyuan Camet을 제외하면 관계사들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나타냈다. 상품별로는 액화탄산이 9,187만 위안으로 전체 매출의 43.57%를 차지했고, 이어 수소가 6,756만 위안으로 32.05%에 달하며 전년 동기 대비해 매출 증가를 달성한 유일한 상품이다.

Heyuan Gas의 지난해 상반기 매출 실적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5.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액체산소의 판매량 증가에 따른 것이지만 기간내에 대유행 방지물질 핵심 보호기업으로서 가격 안정화에 주력하면서 수요자 위주의 공급 안정화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팬데믹의 영향과 액체가스에 대한 적정 공급가 채택에 따라서 순이익은 대폭 감소했다고 전했다.

   
 
   
 

현재 중국은 2020년 하반기에도 글로벌 환경 영향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지만 경기 흐름에는 변화가 크지 않고 제조업의 열기는 지속 확산되고 있다는 진단이다. 또 대부분의 산업용가스업체가 상반기에 강한 회복력을 보인 점을 감안하면 하반기에는 실적이 더욱 개선될 수도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출처 : 중국 GAS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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