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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연료전지 기업 투자 통해 ‘수소사업 진출’SOFC 기업 FCI에 20% 지분 투자
김호준 기자  |  reporter@igas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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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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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이 수소경제의 핵심인 차세대 연료전지 기업에 투자를 단행, 수소사업에 진출한다.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지난 3월 7일 연료전지 기반으로 청정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프씨아이(FCI: Fuel Cell Innovations, 대표 이태원)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OIL은 FCI에 초기 투자로 지분 20%를 확보함으로써 국내 최대주주에 오르게 되며 수소산업 진입을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수소 사업을 추진한다.

S-OIL 알 카타니 대표는 “이번 투자는 수소경제 전반에 대한 투자의 시작으로 회사의 지속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부에서 추진하는 탄소저감 노력에도 적극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40여건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특허를 보유한 한국·사우디 합작기업인 FCI는 개방형 혁신을 위해 이탈리아 연료전지 전문기업인 솔리드파워와 한국 및 해외시장에 적합한 제품 개발에 협업하는 등 다양한 기업 및 연구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FCI는 이번 투자로 2027년까지 최대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100㎿ 이상 규모의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그린수소 사업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S-OIL과 국내뿐만 아니라 중동시장을 비롯한 해외 연료전지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우디 파트너와 협력을 통해 사우디 전력회사 및 통신회사에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FCI는 사우디 파트너로부터의 1차 150㎿ 규모의 연료전지 공급 계약을 기반으로 중동시장의 기후조건과 법적 규제에 맞는 발전용 및 건물용 제품을 개발 중에 있으며 재생에너지의 출력변동성을 보완할 수 있는 마이크로그리드형 융복합 제품과 선박에 적용할 해상용 연료전지를 주요 기관들과 함께 공동개발 중이다.

FCI 이태원 대표는 “중동시장은 가스 가격 경쟁력이 높아 정부보조금 없이도 연료전지 발전이 그리드패리티에 도달할 수 있어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7년까지 주요 부품의 국산화를 병행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OIL은 새 성장 전략 ‘비전2030’을 달성하기 위해 기존 정유·석유화학·윤활사업의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연료전지·리사이클링 등 신사업분야로의 진출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특히 신사업분야 중 하나로 수소의 생산부터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수소산업 전반의 사업 진출을 계획 중에 있다. 이를 위해 S-OIL은 대주주인 사우디 아람코와의 협력을 통해 그린수소, 그린암모니아를 활용한 사업 및 액화수소 생산·유통사업 등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 시내에 복합 수소충전소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버스·트럭의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관련 업계가 추진하고 있는 특수목적법인 코하이젠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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