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업용가스제조업체인 ㈜에어퍼스트(대표 양한용)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4월 22일 에어퍼스트 포항 본사에서 교통안전캠페인 활동 등 선진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에어퍼스트의 양한용 대표를 비롯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김용태 본부장, 권학유 안전관리처장, 김세연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에어퍼스트는 이번 협약에 따라 산업용가스를 고객에게 운송하는 회사 소유의 운송차량에 최근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안전속도 5030’ 등 교통안전 홍보문구를 부착‧운행함으로써 정부의 교통안전 시책에 적극 참여하고 자체적인 ‘무사고 100일’ 운동도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회사의 핵심가치인 ‘안전’에 대한 경영철학을 계속 실천해 나가는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물론 ESG경영의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는 ㈜에어퍼스트 운송기사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교통사고 예방용품 등 안전용품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회사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에어퍼스트는 20년간의 무사고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제 27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최고상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