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는 지난 5월 20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자원공학회 주최2021년 춘계학술발표회에 참가했다.

이날 공사는 국내 E&P기업의 사업전략을 분석하는 한편 땅 속에 이산화탄소(CO₂)를 효율적으로 저장하기 위한 공사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학계와 이를 공유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신재생 청정에너지 개발에 대한 정부와 산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최근 상황을 반영하듯 환경보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자원개발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결과도 다수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해 열린 발표회는 전통적 자원공학 중심 분야에 더해 이산화탄소 지하저장(CCS), 스마트 자원개발, 방사성폐기물 지층처분 등 새로운 응용분야에 대한 융합적 토론과 논의가 진행돼 유익함을 더했다.

한편 석유공사는 이번 학술발표회 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이산화탄소 포집 빛 저장(CCS) 관련 친환경 사업 추진 방향, 사업현황 및 R&D 추진전략 등 공사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주요 이슈와 흐름을 시민들이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운영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현재 신재생·청정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적극적인 변화를 진행 중”이라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그린뉴딜 시대를 준비하는 국내 산업계 및 학계와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교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