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노오선 기술이사는 지난 9월 28일 대산 석유화학단지 내 기업 내 (주)LG화학, (주)현대오일뱅크를 연이어 방문해 정기보수 기간 안전지원 MOU 협약 및 현장 안전실태점검을 각각 실시했다.

이번 협약은 LG화학 대산공장 정기보수 기간(9.30~11.13)을 대비해 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향상을 도모하고 안전지키미 채용 및 교육 등 일자리 창출 기여에 중점을 뒀다.

이날 노오선 기술이사는 “작년 5월 촉매개발센터 화재 사고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수소사업 지원·지역 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기여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노오선 기술이사는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 방문, HPC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HPC프로젝트 기간 안전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진행했으며 최근 대형 석유화학시설에서 누출 및 화재 등으로 사회적 가스안전 이슈가 부각됨에 따라 가연성 가스 및 유해화학물질시설이 혼재되어있는 석유화학단지 내 대형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