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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탄소중립 향한 첫 걸음을 내딛다’제1회 탄소중립 EXPO 개최
김호준 기자  |  reporter@igas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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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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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전시관 297개 기업 참가

 

전 세계적으로 본격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흐름에 대응해 친환경·저탄소 경제로 이행을 위한 산업계의 탄소중립 첫 걸음이 시작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제1회 탄소중립 EXPO (제40회 대한민국 에너지대전)’를 개최했다. 탄소중립 엑스포는 전 세계적으로 본격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흐름에 대응해 친환경·저탄소 경제로 이행을 위한 우리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서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다.

올해 4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 에너지대전과 공동 개최된 탄소중립 엑스포는 총 297개사가 참가해 탄소중립 제품·기술 홍보, 중소기업 수출 지원, 국민참여의 장으로 8개 전시관 구성, 10개 국민참여 및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먼저 탄소중립 특별관에는 탄소중립을 위한 산업전환, RE100 등 정부 정책과 주요사업·성과가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됐으며 탄소중립 대표 기술이 적용된 수소·전기차, 및 관련기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지원프로그램, 순환경제, RE100 실천 현황 및 목표 등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신재생에너지관은 참여기업이 가장 많은 전시관으로 총 190개 기업이 태양광·풍력·연료전지·ESS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소개하며 추적식 태양광 트랙커, 태양열 온수기 등 새로운 아이디어형 제품과 기술도 선보였다.

에너지효율관에는 ICT가 접목된 가전을 포함한 전자제품과 에너지관리시스템(EMS), 효율 기자재 등 가정과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제품·기술이 전시됐으며 녹색건축 특별관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6개 녹색건축 인증기관에서 수행하는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인증제도를 소개했다. 또한 스마트조명 특별관은 한국광기술원 등 6개 중소·중견 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부분에서 에너지효율과 관련된 제도와 제품, 기술이 선보였다.

탄소중립기술 우수사례관에서는 신산업, 순환경제, 미래모빌리티 등을, 탄소중립 기술사업화 지원관에서는 금융·세제지원, 기술이전·사업화에 대한 정보를 소개했다.

이밖에 기타 지자체관에는 12개 광역지자체가 참여하여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 및 지자체 에너지 정책 성과 전시를 통해 지자체별 에너지 정책을 홍보했으며 공공에너지관에는 한국서부발전 등 발전 5사,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DN 등 공공기관이 참여해 에너지 정책, 현황 및 성과를 전시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정책 사례를 홍보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로 인해 비즈니스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제품을 상시 홍보할 수 있도록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과 연계한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주한대사관(영국, 이스라엘 등), 지자체 연계 네트워킹 등 참가기업의 비즈니스를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전시회에 직접 참가가 어려운 참관객도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부대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시회 기간 중 기업의 전시 내용을 온라인 중계하는 ‘라이브 탐방’,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등 참가기업의 제품을 자세히 소개할 수 있도록 채널을 다양화했다. 아울러 다양한 에너지분야 및 정책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e-온택트 토크쇼’, 참관객 대상 에너지 관련 상식 퀴즈인 ‘그린뉴딜 에너지 퀴즈쇼’ 등 일반 국민들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에너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했다.

한편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55개국에서 60여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비즈니스 상담과 수출계약·MOU 체결을 진행했으며 신제품과 신기술을 홍보하는 무대로서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해 한화큐셀, 퍼스트실리콘, 비케이엠 총 3개 기업이 신제품 발표에 나서기도 했다.

산업부 박기영 차관은 “글로벌 신 경제 질서로 대두된 탄소중립에 선제적·능동적으로 대처해 우리 경제와 산업의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만들어 나갈 필요가 있다”며 “한계돌파형 기술 확보, 산업계의 자발적 감축 지원, 산업구조 전환 및 신산업 창출 등을 통해 탄소중립 이행 과정에서 민간부문의 노력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에너지 부문에서는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에 맞춰 2030년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30%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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