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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SKM에어플러스의 설비매각 추진 진위신사업 투자위해 SKM에어플러스 플랜트 일부 매각 추진?
이락순 기자  |  rslee@igas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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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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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적투자자와 물밑 접촉 中…산업용가스 플랜트 기업가치 상승

 

최근 SK(주)머티리얼즈의 신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 자금 확보 차원에서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주)의 일부 ASU플랜트에 대한 매각 움직임이 점차 수면 위로 가시화되는 분위기다.

지난 2019년 SK에어가스의 지분매각설이 분분했던 이후 SK와 SK머티리얼즈의 합병으로 잠시 소강상태인 듯 했으나 최근 사모펀드의 관심을 받으며 일부 설비에 대한 매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2006년 독일 린데의 BOC 그룹 인수 이후 글로벌 산업용가스 시장의 급속한 변화와 재편 움직임이 나타난 이후 에어리퀴드, Messer, TNSC, Airgas 등 다국적 산업용가스 기업들의 M&A는 더욱 활발해 졌다.

그리고 2014년 골드만삭스의 대성산업가스 지분 인수 이후 SK의 OCI머트리얼즈 인수, 코리아에어텍 매각 시도, MBK 및 맥쿼리 PE의 대성산업가스 인수, IMM PE의 에어퍼스트 인수 및 맥쿼리의 덕양 인수 등 굵직한 M&A가 성사되는 등 산업용가스 플랜트의 보유 기업에 대한 사모펀드의 관심확대와 더불어 기업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배사인 SK(주)머티리얼즈가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의 일부 자산매각을 통해 신사업 구상에 대한 투자 자금을 마련하려는 의도가 엿보이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008년 일본 Taiyo Nippon Sanso와 합작으로 출발한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주)는 울산을 시작으로 이천과 청주(SK하이닉스), 영주(SK머티리얼즈) 등에서 ASU 플랜트를 운용하고 있다. 이중 유력한 매각 대상은 이천 소재 플랜트인 것으로 설왕설래하고는 있으나 추진 상황과 구체적인 계획은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현재 관련업계와 항간에 떠도는 매각 규모와 금액 등에 관련해서는 추측만 난무하고 있는 셈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4월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는 엔 이천 하이닉스 M16공장 내 ASU 플랜트 설비와 공급계약권을 1,100억원에 한국에어가스퍼실리티로 양도하면서 일부 현금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현재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사모펀드들은 이미 글로벌 산업용가스업체에 대한 직접적인 투자를 해 왔던 상황에서 최근 몇 년간 국내 산업용가스 기업에 대한 투자의지도 높아진 것만큼은 분명한 사실로 여겨지고 있다.

한편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는 2020년 매출 1758억 원, 영업이익 580억 원을 기록했으며 4월 현재 결산보고 전이지만 지난해에는 매출이 2000억원에 근접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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