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사업장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글로벌 산업용가스 전문제조업체인 린데코리아(주)(대표이사 회장 성백석)가 경기 화성시 소재 킨더포레 어린이집에 태양광 및 수직정원 설치사업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성백석 회장을 포함한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해당 어린이집 벽면에 사철나무 1,800본의 수종을 직접 심어 수직 정원을 설치했다.

린데코리아의 태양광 및 수직정원 설치사업 지원 사업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시행된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산 및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감축 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미래를 짊어질 어린이들의 환경 인식 개선 및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부각하기 위해 지역 어린이집들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화성 킨더포레 어린이집(태양광 및 수직정원 설치 지원)과 용인 성체유치원(태양광 설치 지원)에 총 1억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해 36개의 태양광 발전설비 판넬을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한달에 약 2200kWh의 전기가 생산될 예정이다.

린데코리아의 성백석 회장은 “린데는 2035년까지 탄소배출 35% 감축을 목표로 하는 만큼 한국에서도 이에 맞춰 1,205MWh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설비 패널을 7개 사업장(인주, 현곡, 탕정, 용인, 화성, 평택, 창원)에 설치했다”고 말하고 “지역사회에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해 탄소발자국 저감에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태양광 및 수직정원 설치사업 후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린데코리아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린데코리아는 태양광 및 수직정원 설치사업 지원 프로젝트 외에도 취약계층 어르신과 아동 지원을 위한 김장‧도시락 나눔, 나무 심기,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활동들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