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판매업소 통합, 신규 충전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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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판매업소 통합, 신규 충전소 설립전남 순천서 산소, 아르곤 등 충전 개시

i가스저널 | webmaster@igasnet.com

승인 2005.10.18

전남 순천에 4개 판매업소를 통합해 충전사업을 시작한 사업소가 등장했다.

여수와 순천을 오가는 국도변에 자리잡은 (유)종합가스상사(공동대표 강호봉, 김승곤)는 지난해 2월 동서가스외 3개 판매업소를 통합, 수산업과 철공업체를 대상으로 충전사업을 개시했다.

3백여평의 부지에 산소 10톤, 아르곤 5톤 등의 저장탱크를 설치한 소규모 충전소로 시작된 종합가스상사는 시장확대에 따라 조만간 액체탄산 저장탱크를 추가로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종합가스상사는 자체 충전이 없는 질소, 혼합가스 등 여타 가스에 대해서는 대성산업가스 여천영업소와 타 충전소에서 공급을 받고 있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영업활동을 벌여온 다수의 판매업소가 통합돼 충전소를 설립한 것은 이례적인 상황으로 인근 지역 충전소인 천호종합가스, 한려가스 등과 경쟁은 불가피하지만 경제적인 부분과 경쟁력 확보차원에서 자체 호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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