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S, 창립 35주년 기념 ‘제2창사’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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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S, 창립 35주년 기념 ‘제2창사’ 선포글로벌 가스안전 전문기업 도약 다짐

i가스저널 | webmaster@igasnet.com

승인 2009.02.19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창립 35주년을 맞아 가스사고의 대폭 감소는 물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변화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아 제2창사를 대내외적으로 선포했다.

지난 1월 30일 가스안전공사 본사 대강당에서는 가스업계, 언론계, 시민단체 관계자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5주년 기념식과 함께 제2창사 선포식이 개최됐다.

이번 선포식은 지난해 신임 박환규 사장이 부임한 이후 공사가 ‘정부 경영효율화 방안의 선도적 추진’이라는 기치 아래 추진해 온 일련의 비상경영 활동에 대한 성과를 소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결의와 국민에 대한 약속을 다지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신임 박환규 사장 취임이후 추진해 온 비상경영 TFT, 본사 슬림화 및 현장조직 강화, 비상경영 활동 등에 대한 추진성과 발표와 직무청렴 문화조성을 통한 선도윤리기업이 되자는 결의를 담은 전 직원 청렴 서약식이 이어졌다.

또한 공사의 비전과 중장기 전략 발표와 함께 2009년을 가스사고 제로화 원년으로 선언하고 가스사고 감축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이날 박환규 사장은 “정부의 경영효율화 방안을 앞장서 추진함은 물론 올해를 가스사고 제로화의 원년으로 삼아 2015년까지 가스사고 발생건수를 절반으로 줄이는데 공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가스안전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공사의 모든 경영과 사업방향에 공공성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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