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가스안전公 직원사칭 가스점검 사기 주의

홈 > 안전동향

[안전]가스안전公 직원사칭 가스점검 사기 주의절도뿐아니라 가스사고로 이어져

i가스저널 | webmaster@igasnet.com

승인 2009.07.20

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을 사칭, 가스점검을 핑계로 농가를 방문해 가스용품을 강매하고 허술한 가스제품 시공으로 가스폭발이 나는 사고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경북 영천시 할머니가 혼자 사는 가정집에 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이라며 사람들이 찾아와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가스시설에 이상이 있으니 교체를 해야 한다고 속여 압력조정기, 퓨즈콕 등을 교체했다.

이후 이들은 할머니를 집 뒤에 있는 가스통의 밸브를 열라고 보낸 뒤 안방에 있던 현금과 금품 등을 훔쳐 달아났고 4일 뒤 교체한 호스와 퓨즈콕이 이탈되면서 다량의 가스가 누출, 폭발이 발생해 할머니와 이웃주민이 전신화상을 입었다.

이에 대해 대구경북지역본부 박기동 본부장은 “주로 시골 등 노인들이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무료점검을 핑계 삼아 노인들에게 접근, 부당 이득을 챙기는 사기 사건으로 주민들은 물론 가스안전공사에까지 그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박 본부장은 “일반 가정집에 아무런 요청 없이 공사 직원이 방문하는 경우는 절대로 없다”며 “신분이 불확실한 사람이 방문해 점검 및 제품 교체·판매를 강요할 경우 사기일 확률이 높으므로 이 경우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i가스저널의 다른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뉴스

1
[COMPANY NEWS] 효성화학, 특수가스사업부 소수지분 매각 추진

2
Linde, 분기 배당금 9% 확대

3
日 TNSC·Iwatani, 산업용가스 가격 두자릿수 인상

4
Air Liquide, 글로벌파운드리에 고순도 질소 공급

5
[Click] 통합 바이오가스화 사업 대상 지자체 8개 선정

6
에기硏, “건물 에너지 관리 걱정 그만” 고장까지 실시간으로 관리한다

7
[Info] 전기차 충전기 연내 45만기까지 확대된다

8
[Zoom In] 첨단산업 육성 위해 ‘신성장 프로젝트’ 속도낸다

9
[Zoom In] 녹색산업 글로벌 선도국가 도약 나선다

10
가스안전公 경기지역, 간부 간담회 및 가스안전캠페인 실시

1[COMPANY NEWS] 효성화학, 특수가스사업부 소수지분 매각 추진

2Linde, 분기 배당금 9% 확대

3日 TNSC·Iwatani, 산업용가스 가격 두자릿수 인상

4Air Liquide, 글로벌파운드리에 고순도 질소 공급

5[Click] 통합 바이오가스화 사업 대상 지자체 8개 선정

6에기硏, “건물 에너지 관리 걱정 그만” 고장까지 실시간으로 관리한다

7[Info] 전기차 충전기 연내 45만기까지 확대된다

8[Zoom In] 첨단산업 육성 위해 ‘신성장 프로젝트’ 속도낸다

9[Zoom In] 녹색산업 글로벌 선도국가 도약 나선다

10가스안전公 경기지역, 간부 간담회 및 가스안전캠페인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