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대전 시내버스 88% 천연가스버스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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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대전 시내버스 88% 천연가스버스로 교체타도시분 39대 추가확보…충전소 3곳 추가 방침

i가스저널 | webmaster@igasnet.com

승인 2009.09.30

대전 시내버스 1백79대가 올 연말까지 천연가스 버스로 교체된다.

대전시는 지난해 6백71대 교체에 이어 올해 1백40대를 교체할 계획이었으나 쾌적한 대기질 개선 등을 위해 타 시도서 집행하지 못한 39대까지 추가로 확보, 모두 1백79대를 교체키로 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전체 시내버스 965대중 88%인 8백80대를 천연가스버스로 교체 운행됨에 따라 대기질 개선을 물론 온실가스 감축, 소음 저감에 크게 기여하여 녹색도시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게 됐다.

대전시 관계자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국내외 대규모 행사이전에 천연가스버스로 교체 완료하여 친환경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고 아울러 아직 교체되지 못한 85대는 내년도까지에 교체 완료될 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같은 천연가스 버스 교체사업과 관련해 현재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충전소 확보를 위해 대전시는 3곳의 충전소를 추가 설치중에 있다.

현재 대전시는 7곳의 천연가스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토지 소유자들과 협의를 통해 두달 안에 추가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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