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가스저널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초저온 가스 관련 전문지로서, i 가스저널이 우리나라 과학인들의 정보 교환과 교류를 위해 노력해주신 점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국민총소득 2만불 시대에서 답보 상태입니다. 1970년도에 1인당 국민총소득 254달러에 불과했으나 2007년에 국민소득 2만 달러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경제성장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습니다.
답보인 우리 경제를 풀어가기 위해 산업분야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숙제 중 하나가 바로 소재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기초소재 개발은 산업의 발전에 근간이 됩니다. 최근 희토류가 중국과 일본의 정치분쟁에서 무기화 된 사례에서 보듯이, 미래 사회에서 기초소재 확보는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할 것입니다.
i 가스저널은 앞장서서 초저온 가스 관련 정부와 산·학·연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적인 초저온 가스 전문지인 미국 Cryo International과 일본 K.K. Gas Review 등과 협력체를 구축해 최신 해외 동향을 국내 가스산업계에 전달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습니다.
우리나라 경제의 막힌 곳을 뚫고, 미래 도육을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 언론이 모두 힘을 합쳐야 합니다. 보다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생산해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
i 가스저널 역시 우리나라 전문언론의 대표 정론지로 우리나라 경제성장에 이바지할 것이라 사료됩니다.
다시 한 번 i 가스저널의 창간 10주년을 축하드리며,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언론으로 더욱 성장해가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