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스안전 노하우 베트남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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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스안전 노하우 베트남에 전달가스안전 전문가 파견…가스분야 교류 활성화 기대

i가스저널 | webmaster@igasnet.com

승인 2011.10.05

국내 가스안전관리 노하우가 베트남에 전달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최근 베트남 가스안전관리체계 (GSMS, Gas Safety Management System) 구축을 위해 홍지룡 전 가스안전교육원장을 베트남 정부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가 파견은 지난 5월 베트남 정부와 가스안전공사간의 GSMS 구축지원을 위한 MOU 체결의 후속조치로 진행됐다.

가스안전공사 박환규 사장은 “한국형 가스안전관리 기술과 제도를 베트남에 전달해 가스분야 안전관리기술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인도네시아 등 인근 동남아시아 국가는 물론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문가 파견을 통해 국내 가스산업의 해외진출 교두보가 확충될 것으로 예상돼 향후 양국간 가스안전분야의 협력 활성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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