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가스저널의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 2000년 10월 국내 유일의 초저온가스 전문 매체로 출발한 i가스저널은 12년이란 기간 동안 산업용가스 및 특수가스 업계를 대변하고 주요현안마다 건전한 비판과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며 업계 발전을 선도해 왔습니다.
산업용 가스는 이제 반도체와 LCD, LED, 태양전지 제조공정용으로 널리 사용되면서부터 그 중요성에 대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i가스저널은 산업용가스 분야와 역사를 함께 하며, 국내 가스산업 발전을 도모했습니다. 또한 정부와 기업, 학계 등 관련 종사자들에게 다양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해외 최신 동향을 전해줌으로써 우리나라 에너지업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확신합니다.
이와 함께 연료의 다각화가 이뤄지고, 초고압․초저온 가스 설비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환경 변화에 따른 위험성을 지적하고,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해 가스안전관리를 선도해 주신 점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가스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전파함으로써 가스사고 감축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월 ‘KGS 2020’ 비전 선포식을 갖고, 2020년까지 대국민 가스안전의식 50% 향상, 인명피해율 50% 감소 등 선진국 수준의 가스안전관리 체계와 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i가스저널이 이같은 노력에 앞으로도 항상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12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